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영어공부

[13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 - I lived with my family.

by 해이나 2022. 4. 11.
반응형

학습지도 풀고~ 채팅 영어도 하고~ 전화 영어도 하고~ 영어 공부로 정신이 없는 요즘이다. 학습지로 배운 문법을 튜터와 카톡 채팅 하면서 활용하고, 그렇게 익숙해진 문장을 전화 영어에서 직접 말해보면서 공부 순서가 딱 맞는 느낌적 느낌!? 

물론 커리큘럼이 모두 달라서 완벽하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가벼운 영어 학습지에서 다루는 내용이 일상 회화에 두루 쓰이는 문장이 많은 것 같다. 예전에는 과거, 현재, 미래를 말하는 게 너무 헷갈렸는데 조금씩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어가는 기분이라 뿌듯하다.

 

 

I lived with my family.
(나는 가족과 함께 살았어.)

 

[학습목표]

- 살았던 곳에 대해서 말할 수 있어요.

- 일반동사의 과거시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장에 응용할 수 있어요.

- I lived with 패턴에 과거시점을 넣어 문장을 확장할 수 있어요.


"나 어제 ~했어." 하는 과거 표현은 평소에 정말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다. 특히 친구랑 수다떨 때! 외국어를 입 밖으로 꺼낼 때는 보통 속으로 한국어 문장을 생각한 다음에, 주어, 동사... 순서로 영어로 바꾸는 과정을 거친다.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었는데 위의 과정을 거치다 보니 우리가 평소에 얼마나 과거형 문장을 많이 사용하는지 깨닫게 되었다. 포스팅을 하며 방금 쓴 문장 또한 굳이 따지자면 과거시제이다.

 

 

10분 내외의 부담없는 온라인 강의, Words to review 단어를 듣고 같이 따라해보는 시간도 재미있다. 단어를 알려주고 예문을 함께 보여줘서 암기가 더 잘 되는 것 같다.

 

 

기본 문장은 'I lived with ~'로 누구와 함께 살았는지 알려주는 것이지만 기본 문장을 응용하여 어디에서 살았는지, 어디 근처에 살았는지, 또 무엇을 마시고, 무엇을 계획했는지 등 다양한 과거시제 문장을 말해볼 수 있다.

 

 

문장 뒤에 'at 시간'을 붙여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있다. 나는 정시를 가리키는 9 o'clock과 시-분의 숫자를 이어서 말하는 시간 표현 방식은 알고 있었지만 ~ oh ~, half past ~, quarter to ~ 등의 표현은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래서 복습을 위해 메모패드에 따로 정리해 두었다.

 

 

일반동사에 -ed를 붙이는 규칙도 아직은 헷갈린다. 3인칭 단수(-s, -es), 현재진행형(-ing), 과거형(-d, -ed)의 규칙이 조금씩 달라서 혼란스럽다.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는 구글신님의 도움을 받아 메모패드에 단어를 추가해 둔다. you guys 라는 단어가 자주 나와서 궁금했었는데 '너희들'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you all, you people 등이 있다고 하는데 you guys가 가장 일반적이라고 하니 일단은 이것만 기억하는걸로...! (뇌용량 초과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돈 관계 호칭은 뒤에 '-In-law'만 붙여주면 되는데 시가와 외가의 구분 없이 무조건 동일한 단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시어머니도 장모님도 호칭을 사용할 때는 모두 mother-in-law로 통일인 것이다. 이런 부분에서는 영어가 참 편리한 것 같다. 이렇게 13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도 완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