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영어 학습지를 구매할 때 함께 동봉되어 있었던 굿즈 - 위클리 플래너를 꺼냈다. 날짜가 적혀있지 않은 만년 플래너라서 꼭 올해 안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집중해서 계획해야 할 일이 있을 때 필요에 의해 사용할 수 있으니 부담이 없어 좋다. 이런데서도 성향이 나온다. 나는 MBTI에서 P 성향을 가지고 있다. (계획이랑은 거리가 멀...)
그래도 본인이 워낙 덤벙거리는 걸 스스로 알기 때문에 노션으로 투두 리스트도 작성하고... 그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많이 나아진 것 같긴 하다. 한동안 종이 플래너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스케쥴을 펜으로 정리하는 것도 꽤나 괜찮은 경험이었다. 가벼운 영어 학습지 진도 계획도 적고, 요즘 재미있게 하고 있는 채팅영어 텔라 스케쥴도 적어 두었다.
새로운 굿즈를 꺼냈으니 새로운 가벼운 학습지도 꺼내야지~ 이번 7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의 주제는 현재진행형!
I'm going to school.
(나는 학교에 가고 있어.)
[학습목표]
- 현재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요.
- 현재진행형의 개념을 이해하고 문장을 활용할 수 있어요.
솔직히 현재진행형은 학생 때 하도 많이 보고 배우던 거라서 문장 패턴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주어 + be동사 + 일반동사의 ~ing형을 사용하면 현재 진행중인 행동이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가벼운 학습지 교재에서는 "I'm going to + 장소"를 패턴 문장으로 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 응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그냥 교재만 보아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지만, 온라인 강의와 함께 들으면 훨씬 더 이해도가 높아진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되도록이면 문법 설명 부분은 온라인 강의와 동시에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문제를 풀었는데 waiting 뒤에 for 전치사를 넣지 않아서 틀렸다. 알고 있는 거였는데 아쉽다. 이노무 실수는 언제쯤 줄어들려나 OTL
단어장은 DAY 20일째를 보고 있다. 가벼운 학습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어장은 진도가 많이 나가지 못했다. 처음 부분이라서 그런지 단어 난이도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데 너무 게을렀던 것 같아 반성하며, 앞으로는 단어장도 좀 더 꾸준히 챙기도록 노력해야겠다.
틀린 문제 중에 the의 사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부분이 있어 학습 질문 페이지에 글을 등록하며 7주차 공부를 마무리했다. 오프라인으로 직접 선생님과 대면하는 학원이 아닌데도, 마치 선생님이 있는 것처럼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취미생활 > 영어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 - Are you looking for somthing? (0) | 2022.03.27 |
---|---|
[8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 - I'm not playing soccer. (0) | 2022.03.26 |
[6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 - Do you speak Spanish? (0) | 2022.03.23 |
[5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 - I don't like cheese. (0) | 2022.03.17 |
[4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 - I live in 서울. (0) | 2022.03.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