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어떤딸인데그러니1 나선미, 네가 어떤 딸인데 그러니 너 훌쩍이는 소리가 네 어머니 귀에는 천둥소리라 하더라. 그녀를 닮은 얼굴로 서럽게 울지 마라. 네가 어떤 딸인데 그러니. - 너를 모르는 너에게 中에서 사랑도 이별도 직접 해 봐야 그 깊이를 짐작하듯 엄마가 되어봐야 비로소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감정. 어젯 밤 자기 전에 머리를 쓰다듬으며 조용히 말해 주었다. "엄마는 있지. 절대적으로 네가 좋아. 절대적이라는 건 말이야. 네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네 편이라는 거야." 2020.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