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놀이3 스포이드 물감놀이 간단하게 소개하는 스포이드 물감놀이~ 짧고 굵게 끝내고 결과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준비물] 물감을 담을 수 있는 병, 물감, 스포이드, 도화지, 키친타올(추천) 놀이방법은 특별한 건 없고... 스포이드에 물감을 넣어 그리고 싶은 것을 표현하면 된다. 평소에 사용하던 붓과는 다른 효과를 낼 수 있고, 스포이드를 사용하며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7살 첫째는 스포이드를 아주 능숙하게 사용했고, 6살 둘째는 아직 조금 서툴렀다. 생각해보니 스포이드를 경험한 적이 얼마 없는 듯 하여 가끔씩 스포이드를 이용한 놀이를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친타올을 여러겹 겹쳐서 물감을 떨어뜨린 후 다 마르고 나면 염색천놀이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예쁜 무늬가 그려진 키친타올천(?)을 이용해서 콩콩.. 2021. 7. 27. 물감, 소금으로 눈결정체 그리기 성남시 육아데이 '물로 만나는 세상' 샘물가득 set 제 2탄! 도화지, 물감, 붓, 분무기(혹은 물이 담긴 스프레이), 소금을 이용해서 눈결정체를 표현해 보았다. 이것은 전문가들의 수채화 기법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우리는 그림 초보들이라 근사하게는 못하고 흉내만...ㅋㅋㅋ 잘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간략하게 하는 방법만 소개하도록 하겠다. 먼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물감으로 색칠한다. 원래는 도화지에 분무기를 이용해서 물을 충분히 뿌려준 후에 물감을 사용하면 물감들이 자연스럽게 번지면서 멋진 그림이 완성되는데, 아이들이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싶어했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그림을 완성한 후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기로 했다. 플리에 북유럽 미술가운 기획전 COUPANG ww.. 2021. 7. 21. 스크래치 놀이 어렸을 때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스케치북에 여러가지 색깔을 칠하고 검정색을 덧칠한 후에 나무젓가락이나 이쑤시개 등으로 긁어내어 그림을 그렸었다. 온통 검정 바탕에 예쁜 색깔의 선이 나타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림 실력이 서툴어도 그럴싸해 보여서(ㅋㅋㅋ) 마음에 들어했던 기억이 있다. 이 기법은 스크래치(Scretch)라고 하는데 크레파스, 유화 물감 등을 이용해서 색칠한 후에 위에 다른 색을 덧칠하고 날카로운 도구로 긁어내어 바탕색이 나타나게 하는 기법이다. 아이들이 스크래치 활동을 하면 새로운 그리기 방법으로 미술에 흥미를 가질 수도 있고, 또 그림을 그리다가 실수를 하더라도 다시 검정색으로 덮고 다시 그릴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우리 윤자매도 스크래치 놀이.. 2021.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