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선샤인명대사1 미스터션샤인 요즘은 '미스터션샤인'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다.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 이은 (믿고 보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라 보기 전부터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하면 어쩌나 그런 생각도 했는데, 역시나 그건 나의 괜한 걱정이었다-_-; 마음에 와 닿는 명대사들과 그 스토리에... 한편 한편 볼 때마다 가슴이 시리고 먹먹하다. 「전쟁을 해보면 말입니다. 빼앗기면 되찾을 수 있으나 내어주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어떤 여인도, 어떤 포수도 지키고자 아둥바둥한 조선이니 빼앗길지언정 내어주진 마십시오.」 . . 전쟁과 사랑은 전혀 다르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조금, 닮은 점도 있는 것 같다. 「나도 꽃으로 살고 있소. 다만 나는 불꽃이오.」 . . 가장 기억에 남았던 애신(김태리)의 대사. 그리고 하루살이같지만 그.. 2019.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