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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2

카카오톡 선물하기 생일선물 추천, 캔들피치(Candle Peach) 맞춤제작 레터링 케이크 캔들 얼마 전 내 생일이었다. 직장 동료가 축하한다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캔들 하나를 선물로 보내주었다. (지영팀장님 감사해용+_+) 캔들피치(Candle Peach)의 레터링 케이크 캔들(미니 사이즈)이었는데 1:1 맞춤 제작으로 원하는 색상, 문구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다. 이런 맞춤제작 상품들은 특별한 기념일이나 생일, 감사, 축하, 사과하는 마음을 담기에 딱 좋은 선물이다. 주소지를 입력하면서 확인해보니 시트 컬러/크림 컬러 색상, 데코레이션 모양, 글자 수/색상, 마지막으로 향까지 다양한 맞춤 옵션이 제공되고 있었다. 나는 이 캔들을 선물해 주신 팀장님과 정말 취향이 비슷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주문했다:) 종이박스 안에 종이 포장재, 그 안에 다시 비닐 포장재로 정성스럽.. 2021. 5. 30.
둘째의 다섯살 생일 며칠 전 둘째 소요미의 다섯살 생일이었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한 빠리바게뜨 생크림 케잌으로 조촐하게 우리끼리 생일파티를 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뒤 촛불을 껐다. 케잌을 자르며 하요미, 소요미 낳은 이야기를 들려주니 신기한가보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집중해서 듣는다. "언니는 밤에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가 다음날 점심 시간 지나고 나왔어. 아기 때는 가만히 누워있는 게 답답했는지 엄청 빨리 뒤집고 기었지. 너는 출근하는 데 배가 너무 아픈거야. 그래서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도와 주셨어. 좀 기다리니까 괜찮아져서 그냥 출근했다가 퇴근하고 병원에 갔어. 9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두시간 만에 나왔단다. 너는 순하고 기저귀를 갈아주면 특히 좋아했어. 개운했나봐." 본인은 가만히 누워있고 엄마가 기저귀를.. 202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