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자매1 나는 '엄마'다 2019년 3월 23일 05:29 예전글 가져옴 블로그를 개설하고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어떤 주제로 글을 쓰지?' 였다. 회사생활도 즐거운 편이고 나름 이것저것 취미활동도 하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아이들이었다. 올해 4살, 5살이 된 연년생 자매는 요즘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내 생활에 활력을 주고 있다. 요즘 그녀들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문장은 '어제보다 더 자란 것이 눈에 보인다'일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이 블로그의 첫번째 주제는 나를 가장 힘들게도, 또 가장 행복하게도 하는 두 딸들의 이야기가 될 것 같다.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갖고 싶어 그 도피처로 인터넷 공간인 블로그를 택했는데, 결국은 돌고 돌아 또 육아 일상이다. 오래 간직하고 싶고 먼 훗.. 2020.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