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클래스1019

카퍼플레이트 영문 캘리그라피(16/100) 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는 무조건 둘 중 하나다. 영어 공부를 하든지 영문 캘리그라피를 쓰든지... 그러고보니 어떤 걸 선택해도 일단은 영어다. 일석이조의 효과를 위해 다음에는 카퍼플레이트로 영어공부를 해볼까? (가성비가 엄청나게 떨어질 듯-_-) 이틀 동안의 펜촉 모험을 끝내고 다시 원래 쓰던 지브라 G 닙으로 돌아왔다. 적응하지 못한 다른 펜촉으로 쓰니까 글씨가 너무 마음에 안 들고 이상해서 아직까지 연습한 보람도 없는 것 같고 마음이 상했었는데... 다시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고 마음의 평화를 되찾았다. 나는 아직 알파벳을 모양대로 쓰는 것도 어려워하는 초보이니까... 여러가지 펜촉을 자유롭게 다루는 건 무리다. 그건 한참 뒤의 목표로 남겨두고 일단은 지브라 G 닙을 사용해서 제대로 예쁘게 쓰는 것.. 2022. 5. 24.
카퍼플레이트 영문 캘리그라피(11/100) 오늘은 새로운 문장을 연습했다. 지난 번에 연습한 문장으로 대문자 'T'를 쓰는 것이 많이 익숙해졌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른 대문자로 시작하는 문장을 써보자.' 하는 것이 목표였다. (대문자 투어 예정...ㅋㅋㅋ) 그래서 영어 문장을 찾다가 마음에 드는 문구를 발견해서 연습 시작! Believe you can, then you will. (네가 할 수 있다고 믿어, 그럼 정말 할 수 있어.) 문장을 연습하며 쉼표(,)나 마침표(.)는 어떻게 표기하지?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이 부분은 클래스101의 단비 선생님께 댓글로 질문을 하려고 한다. 답변을 받으면 블로그에도 공유하도록 하겠다. 오늘도 즐거운 연습 시간이었다. 2022. 5. 11.
카퍼플레이트 영문 캘리그라피(9/100) 오늘은 숫자 0부터 9까지 쓰는 방법을 배웠다. 예전에 건축학(전공) 공부할 때 레터링 연습을 했었는데, 숫자는 그 때 배웠던 것과 비슷한 모양이어서 알파벳을 쓰는 것보다 훨씬 수월했다. 손글씨는 확실히 연습 횟수에 비례하여 실력이 느는 것 같다. 숫자를 다 써보고 나서, 나의 첫번째 영어 문장을 쓰기 위한 알파벳 연습을 했다. 일단은 문장 알파벳 순서대로 한 글자씩 따로 써본 후에 다음 연습 때에 이어쓰기를 할 생각이다. 이제 소문자는 많이 익숙해진 것 같다. 대문자는 여전히 헷갈리고 막막하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연습 때마다 한두 글자씩 마스터해 보려고 한다. 나의 첫번째 영어 문장으로 예쁜 엽서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2. 5. 5.
카퍼플레이트 영문 캘리그라피(7/100) 오늘은 알파벳 대문자 C, D, E, G, L, O, S, Q 를 배웠다. 카퍼플레이트 대문자는 배우면 배울수록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진다. 일단 소문자, 대문자 모두 A~Z까지 쓰는 방법을 알...게는 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막막해지는...OTL 연습하면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 알파벳도 있지만, 어떻게 쓰는지 포인트를 전혀 못잡고 있다고 느껴지는 알파벳들도 있다. 가이드 교본을 추가로 구할 수 있다면 투명도를 낮춰 출력해서 위에 따라서 써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대문자 A~Z 까지를 모두 쓸 수 있게 되어 클래스101에 미션을 업로드했다. 그리고 최근에 글씨를 쓸 때 잉크가 울컥 나오는 현상이 있어서 혹시 펜촉이 상한 것인지도 선생님께 여쭤 보았다. 카퍼플레이트 단비 영문 캘리그라피 강의의 장점은.. 2022. 4. 26.
카퍼플레이트 영문 캘리그라피(5/100) 오늘은 대문자 A, H, K, M, N, V, W, Z 쓰는 방법을 배웠다. 너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무력감을 느꼈다. 설명이 부족했던 것은 아닌데 그냥 매뉴얼 없이 허공에다가 대고 아무렇게나 긋는 느낌... 이건 연습을 얼마나 해야 만족스러운 획을 볼 수 있으려나? 막막하다. (멘붕🥲) 2022. 4. 15.
카퍼플레이트 영문 캘리그라피(1/100) 최근에 클래스 101 온라인 강의로 카퍼플레이트 영문 캘리그라피를 배우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펜촉으로 쓰는 영문 필기체를 배우고 싶었는데, 지금 잠시 일을 쉬고 있기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하고 있고(이건 무슨 상관?) 딱 적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질렀다. 아마도 모든 분야가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캘리그라피도 마찬가지로 실력이 투자하는 시간에 비례한다. 더 잘 쓰고 싶으면 그냥 연습을 많이 오래 하면 된다. 처음 잡아보는 펜촉의 느낌도 좋고, 배우는 과정이 재미있긴 하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생각보다 연습을 자주 하지 않게 되어서 고민에 빠졌다. 그래서 생각한 해결책으로... 이 블로그에 올리는 가벼운 영어 학습지 '학습일지'처럼 카퍼플레이트 영문 캘리그라피도 '연습일지'를 써 보기로 했다. 마음같.. 2022. 4. 8.
클래스101 카퍼플레이트 영문 캘리그라피 시작 :D 며칠 전, 아이패드로 캘리그라피를 써보기로 다짐했는데 그와 동시에 시작한 새로운 캘리그라피가 있다. 그건 바로 카퍼플레이트 영문 캘리그라피이다. 붓펜으로 쓰는 한글 캘리그라피와는 달리 영문 서체는 펜촉으로 쓴다. 오래 전부터 배우고 싶었는데 실행할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지금 마침 일을 쉬고 있기도 하고, 영어공부도 시작했으니까(이거랑 무슨 상관이 있지...?) 딱 지금이다, 싶어서 용기를 냈다. 써보고는 싶고, 펜촉을 사용해 본 적은 없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클래스101에서 마음에 딱 드는 강의 하나를 발견했다. 강의명은 "클래식한 아름다움, 단비의 카퍼플레이트 영문 캘리그라피 By. Danbeesweetrain" 였다. 카퍼플레이트와 스펜서리언 강의 중에서 카퍼플레이트를 먼저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해서 .. 2022. 3. 19.
클래스101 수강 현황(중간 점검) 클래스 101 강의를 듣기 시작한게 2월 11일이고 오늘이 3월 7일이니 대락 한달 정도가 지났다. 강의를 신청하면 수강기간은 5개월 정도로 넉넉한 편이지만 일주일 넘게 강의를 듣지 않으면 다시 이어서 듣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개근을 하려고 노력했다. 온라인 강의도 헬스장과 마찬가지로 처음 한 번 결석이 어렵지, 한 번 하고나면 그 다음부터는 어렵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강의 중간점검 포스팅이다. 블로그 심화과정 ❘ 블로그로 월 1,000만 원까지 버는 핵심 비법! By. 리뷰요정리남 리뷰요정리남님의 블로그 심화과정은 방금 100% 수강을 완료했다. 내가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들도 있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도 있었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들과 꿀팁을 많이 얻을 수 있었던 알찬 강의였다. 클래스.. 2021. 3. 7.
클래스 101 온라인 강의 START 새벽인데 도통 잠이 오질 않는다. 아까 잠시 낮잠을 잤는데 아무래도 그 영향이 큰 것 같다. 그래서 회사일도 좀 하고, 인터넷 서핑도 하고, 그러다가 클래스101 사이트까지 흘러갔다. 클래스101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사이트인데 처음에는 공예, 디자인 등 취미 클래스 위주였으나 지금은 커리어, 머니, 키즈 등 분야를 확장하여 정말 다양한 강의를 만날 수 있는 사이트로 성장했다. 나는 클래스101에서 십자수, 리액트 등 3~4개 정도의 강의를 수강한 적이 있는데, 요즘은 바쁜 일이 많아서 사이트에 방문할 기회가 없었다. 오랜만에 들어간 클래스101은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 있었다. 음, 오랜만에 강의를 좀 골라볼까? 가장 마음에 드는 강의 2개를 선택했고 바로 결제해서 수강을 시작했다. 오늘의 클래스10.. 2021.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