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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윤자매/육아는템빨

[유니아트] 드림캐쳐 원형 만들기

by ♥︎♥︎ 해이나 ♥︎♥︎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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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소요미가 유치원에서 드림캐쳐를 만들어 왔는데, 첫째 하요미가 부러웠나 보다. 자기도 만들고 싶다고 해서 유니아트 드림캐쳐 원형만들기 DIY 키트를 주문했다.

 

 

드림캐쳐는 동그란 틀에 실로 거미줄 모양을 만들고 가운데 보석 등 원석을 달고, 밑에는 여러가지 깃털을 매달아서 만든다. 깃털은 좋은 꿈을 내려주고 원형안에 엮인 실은 악몽을 걸러 내어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고 한다. 드림캐쳐에 달린 구슬은 붙잡힌 악몽이 아침 이슬을 받고 변한 이슬을 상징한다니 이렇게 로맨틱 할 수가.

전설에 따르면 한 노파가 침상 옆에 거미줄을 치고 있던 거미를 바라고 있었는데, 그 때 손자가 거미를 발견하고 죽이려는 것을 못하게 말리자 거미 여신이 감사의 표시로 준 선물이 바로 드림캐쳐라고 한다. 전설조차 로맨틱... (반함)

- 출처 : 나무위키

 

심지어 하요미는 드림캐쳐의 의미를 믿는다. 할머니 집에 드림캐쳐가 없어서 꿈에 뱀이 나왔다며... 얼마전에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믿고 있어서 놀랐는데, 아직 동심을 잃지 않은 우리 하요미 소요미 칭찬해~ (그리고 엄마는 너무 귀여워서 맨날 심쿵ㅜㅜ)

 

 

유니아트 드림캐쳐원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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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재단종이, 고리깃털, 매듭실, 모양비즈, 비즈스티커로 이루어져 있다. 비즈는 햇빛을 받으면 색이 달라지는 자외선 비즈라고 하는데 우리 하요미 너무 급하게 만들어서 사진 따위 찍을 시간이 없다 ㅋㅋㅋ 설명서는 들어있지 않은데 그냥 딱 보면 뭐가 뭔지 바로 알 수 있어서 굳이 사이트까지 찾아 들어갈 필요가 없었다.

 

 

먼저 매듭 실을 이용해서 드림캐쳐를 엮어 준다. 중간 중간에 비즈도 끼워 주는데 컬러 비즈는 잘 들어가지 않아서 실 끝에 테이프를 감아주면 바늘 역할을 한다. 올해 7살이 된 하요미는 설명을 한번 듣고는 도움 없이 혼자서도 잘 만든다.

매듭 실은 총 2개가 들어있는데 하나는 거미줄처럼 원형 재단종이를 엮어 주고, 나머지 하나로는 깃털을 연결하고 윗부분 걸이를 만들어 준다. 길이가 정말 딱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낭비(?)하면 안 된다.

 

 

순식간에 중앙 부분 완성~ 색칠도 뚝딱! 이제는 엄마보다 더 예쁘게 꾸미는 하요미...+_+ 엄마는 늘 감탄해. 네 팬이야! (소욤, 너도~)

 

 

아랫부분 깃털과 윗부분 걸이는 엄마가 도와 주었다. 실이 약간 미끄러운 재질이라 그냥 묶어 놓으면 조만간 풀릴 것 같아서, 목공용 풀을 이용해서 한번 더 단단하게 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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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하요미표 드림캐쳐가 완성되었다. 마음에 드는지 벽에 빨대로 못을 만들어서 고정해두고 계속 바라본다.

예전에 구입해서 문 뒤에 걸어놓은 커다란 드림캐쳐가 있는데, 항상 문을 열고 살아서 그 존재를 잊어버렸었다. 드림캐쳐를 만들다가 생각나서 보여줬더니 기뻐하며 엄마 드림캐쳐랑 아기 드림캐쳐라며~ 역할 놀이(?)를 하고 논다.

 

 

드림캐쳐를 만든 날, 방문에 엄마 드림캐쳐와 아기 드림캐쳐를 나란히 걸어두고 잠에 들었다. 둘째 소요미의 드림캐쳐는 둘째의 이부자리 옆에 가지런히 놓여 있다. 나쁜 꿈을 걸러주는 친구들이 방안에 가득하니 앞으로 한동안은 행복한 꿈 속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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