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잇츠 쉐이크베이비 접이식 폴딩박스

최근에 식사 대용으로 먹을 쉐이크를 알아보다가 동생이 추천한 헬로잇츠 쉐이크베이비에서 핑크덕후 에디션을 구매했다. 그래서 쉐이크, 프로틴, 핑크보틀 등 헬로잇츠의 제품들이 패키지로 이것저것 도착했는데 (보관을 위해 가장 먼저 포장을 뜯었으므로) 블로그에는 쉐이크베이비 접이식 폴딩박스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소개하려고 한다.

 

쉐이크베이비 단백질 쉐이크 말차맛 750g + 딸기맛 750g + 전용 보틀

 

투명한 비닐로 포장되어 있는 헬로잇츠 쉐이크베이비 접이식 폴딩박스! 이렇게 핑크핑크 하다니~ 이 색감 무엇 +_+ 뜯어보기도 전에 색상을 보고 반해버렸다. 엄청 밝고 환한 색상은 아니지만 집안에 놓아두면 분위기가 환해지는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 

 

 

간편조립 타입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납작하게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필요시에는 4번만 접으면 순식간에 박스가 완성된다. 접었을 때 사이즈는 가로 49cm, 세로 29cm, 높이 9cm 이다. 조립했을 때는 높이가 27cm로 늘어나 25L정도의 용량을 수납할 수 있다.

 

 

폴딩박스 뚜껑이 함께 제공되어 보관이 더욱 편리하고, 작은 좌식테이블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나는 집에서 폴딩박스 두개를 이어 붙여서 노트북 테이블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하나는 노트북 거치, 하나는 마우스 패드) 굴곡 없이 평평한 뚜껑이었으면 조금 더 활용도가 높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립할때에는 먼저 짧은 쪽 벽면을 세우고, 그 다음으로 긴 쪽 벽면을 세워주면 된다. 위쪽에 검정색으로 된 고리가 있는데, 가운데로 모아서 홈에 맞춰 끼워주면 내구성 좋은 헬로잇츠 쉐이크베이비 폴딩박스 조립 끝! 엄청 간단하다.

 

 

양쪽에 손잡이가 있어서 내용물이 가득 담겨 있어도 원하는 위치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벽면이 막혀있는 폴딩박스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안이 들여다보이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이다. 뚜껑을 열어서 일일이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다.

 

 

용도에 따라 한쪽만 내려놓고 사용해도 된다. 이번에 함께 받은 쉐이크베이비를 넣어 보았는데... 우와... 겁나 많이 들어간다...🤭 수납력 대만족이었다. 캠핑이나 피크닉 등 외출할 때 사용해도 좋을 것 같고, 집에서 장난감이나 의류 등을 보관할 때도 유용할 것 같다.  

 

 

함께 동봉되어 있던 SHAKE BABY 스티커 두 장을 양쪽에 붙여 주었다. 폴딩박스의 완성도(?)가 높아진 기분이다.

 

 

이 폴딩박스는 꼭 쉐이크 패키지를 구입하지 않아도 헬로잇츠 공식 온라인몰에서 박스만 따로 구입할 수 있다. 실물을 보고 나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예쁘고 튼튼해서 2~3개 정도 더 사다가 쟁여두고, 수납함으로 사용할까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미니멀리즘의 삶은 절대 불가능한 나란 인간...ㅋㅋ)

 

쉐이크베이비 단백질 쉐이크 말차맛 750g + 딸기맛 750g + 전용 보틀

 

수납력도 좋고 튼튼하고 거기다가 예쁘기까지하니까! 캠핑박스, 폴딩박스 찾고 계시는 분들께 헬로잇츠 접이식 폴딩박스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