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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영어공부

[32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 - Do you know who is coming to the event?

by 해이나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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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습지를 풀기 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연필을 깎는 일이다. 샤프는 싫고 연필이 좋은데 또 끝이 뾰족한게 필기감이 좋아서 두툼해졌다 싶으면 연필을 깎는다. 언젠가 진짜 문제가 많았던 주차가 있었는데 그 때를 제외하고는 보통 한 번 깎으면 학습지 한 권을 푼다. 오늘 연필을 꺼내다가 연필 길이가 많이 짧아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공부를 열심히 했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Do you know who is coming to the event?
(행사에 누가 오는지 알아요?)

 

[학습목표]

- 간접의문문의 개념과 쓰임을 이해할 수 있어요.

- 간접의문문을 활용해 문장을 만들 수 있어요.

- 간접의문문을 활용한 패턴으로 회화에서 자주 쓰이는 문장을 배울 수 있어요.


조동사 커리큘럼이 끝나고 나서 문장구조가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워졌다는 기분이 든다. 이제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문법 패턴을 다양하게 조합(?)해야해서 많이 헷갈리지만... 이 또한 아하곡선을 통과하는 과정이라 믿고 차근차근 열심하 해보는걸로!

 

 

이번 주 단어... 모르는 게 심각하게 많아서 당황했다. 보통 메모패드에 3~5개 정도 새로운 단어를 정리하는 것 같은데 이번 주에는 거의 전부 다 받아적는 수준이었다. 영어공부를 하면 할수록 단어, 어휘를 많이 아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열심히 외워야지! 

 

 

간접의문문은 문장 안에서 의문사가 이끄는 절이 그 문장의 일부로 쓰이는 경우를 말한다. 한국어로 예를 들어보면 "나는 네가 사과를 먹었는지 알고 싶어." 라는 문장은 "나는 알고 싶어." 와 "네가 사과를 먹었어?" 라는 문장이 합쳐진 것이다. 

what, why, who 등의 의문사가 있는 경우가 있고, 의문사가 없는 경우가 있어서 (이럴 때는 ~인지를 의미하는 if나 whether을 사용) 정말 헷갈렸다.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었더니 역시나 비가 내린다 OTL

 

 

단어를 모두 알려주고 순서만 제대로 배치하면 되는 문제를 만나 조금 회복했다.

 

 

하요미도 주말이라 영어숙제가 많았다. 워크시트를 4장이나 해야 해서 나란히 엎드려 문제갯수를 세 가면서 같이 공부했다. 딸과 함께 같은 공부를 할 수 있다니...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시간이다. 

 

간접의문문을 활용한 문장에서 많이 쓰이는 패턴인 I wonder if 표현도 배웠다. 

  • I wonder if ~ : ~ 인지 궁금해. 
    ex) I wonder if this laptop belongs to him. 이 노트북이 그의 것인지 궁금해.
  • I wonder if ~ could ~ : ~ 할 수 있을지 궁금해.
    ex) I wonder if I could fly. 내가 날 수 있는지 궁금해. 

 

 

그리고 I wonder if 를 과거진행형으로 바꾸어서 I was wondering if ~ 라고도 말할 수 있다고 하는데 "궁금해하고 있었어." 라는 표현이 되어서 현재형과 거의 똑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 같다. 우리가 대화할 때도 같은 의미의 말을 여러가지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듯이 영어도 당연히 그럴텐데, 가벼운 학습지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문법들을 많이 소개해 주어 마음에 든다. 문제를 풀면서 패턴과 익숙해지고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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