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리뷰] 써니 데이즈(Sunny Days)는 눈이 피로한 현대인의 필수품!

러쉬에서 만든 아이패드인 써니 데이즈(Sunny Days) 써 보셨나요?! 태블릿 PC 아니고요😅 이름 그대로 실제 눈에 붙이는 패드랍니다. 현대인의 생활 습관이나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요즘은 눈의 피로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주변에도 꽤 많아요. 저부터도 직업이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어야 하는 업무이다보니까, 저녁이 되면 눈이 뻑뻑하고 열감이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써니 데이즈는 바로 이럴 때!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쿨링 아이패드예요.

써니 데이즈 정보

쿨링 아이패드인 써니 데이즈는 반드시 냉장보관해야 해요. 되도록이면 온도 변화가 적은 냉장고 안쪽에 두시는 게 좋아요. 재사용할 수 없는 1회용 제품이며, 제조일로부터 21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답니다.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성분이 들어있는 거겠죠?

대표성분으로는 미역, 알로에베라가 사용되었어요. 알로에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치료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러쉬에서는 케냐의 마사이족 여성 단체로부터 알로에를 얻고 있다고 하네요. (에티컬 바잉 최고~!!!)

또 실제로 꺼내보면 오묘한 향도 나고 색깔도 예뻐요. 이건 샤프란 성분 때문이에요. 저는 샤프란하면 섬유유연제가 떠오르는데ㅎㅎ 샤프란이라는 재료는 세계에서 제일 비싼 향신료입니다. 1년 중에 단 2주 동안만 수확된다네요. (그렇게 특별한 것을… 내 눈 위에…🫢)

실사용 후기

저도 사용해보았어요. 당연하겠지만 냉장고에서부터 엄청 차갑고 시웠했어요. 제형은 묽은 젤리같아요. 쉽게 찢어지니 다룰 때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사용방법은 다른 온열팩과 동일합니다. 눈 위에 얹고서 10~15분 정도 휴식을 취해주세요. 10분 정도 지나면 눈의 열감이 사라지고 굉장히 편안한 기분이 들어요. 시력이 좋아진 것 같… (이건 아마도 확실히 기분 탓🤔)

다음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뷰티 슬립인데, 이것과도 궁합이 참 잘 맞는 제품입니다. 뷰티 슬립 하고 > 써니 데이즈 하고 > 꿀잠으로 이어지는 숙면 패키지!

그리고 한 번 사용하고 난 제품을 바로 버리기 아깝다면, 피부결이 거칠고 건조한 발뒤꿈치나 무릎 등에 사용하시는 것도 좋아요. 저도 발뒤꿈치에 붙여놓고 추가로 휴식을 취했어요. 그리고 보들보들한 발을 갖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눈이 피로할 때, 써니 데이즈를 이용해서 눈에 휴식을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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