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윤자매/Dear.you

나선미, 네가 어떤 딸인데 그러니

♥︎heina♥︎ 2020. 5. 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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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훌쩍이는 소리가

네 어머니 귀에는 천둥소리라 하더라.

그녀를 닮은 얼굴로 서럽게 울지 마라.

네가 어떤 딸인데 그러니.

 

- 너를 모르는 너에게 中에서


사랑도 이별도 직접 해 봐야 그 깊이를 짐작하듯

엄마가 되어봐야 비로소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감정.

어젯 밤 자기 전에 머리를 쓰다듬으며 조용히 말해 주었다.

 

"엄마는 있지. 절대적으로 네가 좋아.

절대적이라는 건 말이야. 

네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네 편이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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