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디지털&가전

무소음 마우스 추천, 레드빈 충전식 듀얼리시버 마우스 A37R

by 해이나 2022. 8. 7.
반응형

8월부터 출근을 하게 되어 사무실에서 사용할 마우스를 새로 구입했다. 집에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무소음 마우스가 있는데, 내가 원하는 조건을 거의 완벽하게 충족시켜주고 있다. 사용하면 할수록 감동인 마우스... 굳이 다른 걸 살 필요가 없었다. 그 마우스가 바로 레드빈(redbean)의 무소음 충전식 듀얼리시버 무선 마우스이다.

 

https://redbean.store/product/detail.html?product_no=89&cate_no=1&display_group=9

▲ 클릭하면 레드빈 공식 사이트 > 무선 마우스 상세페이지로 이동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클릭할 때 소리가 나지 않고, 건전지 방식이 아닌 충전식이며, 리시버가 두 개 들어있고, 무선으로 작동하는 마우스이다. 당연하겠지만 좌클릭, 우클릭, 스크롤, DPI 조절 같은 보통의 마우스에 있는 기능들은 다 있다. 이제부터 하나씩 설명해보려고 한다.

 

 

레드빈 마우스 색상은 퓨어 화이트, 매트 블랙 - 두가지로 제공되는데 나는 화이트를 선택했다. 예전 사용 경험에서 나온 팁을 한가지 공유하자면 흰색 마우스의 경우, 한번 색이 들면 웬만해선 지워지지 않는다. (검정색 마우스는 안 써봐서 모름) 무광 재질이라서 촉감이 매우 부드러운 편인데 대신에 코팅된 제품처럼 뭐 묻으면 물티슈로 슥슥 닦아 지우고 그런 건 어렵... OTL

지금 쓰고 있는 마우스는 클릭하는 부분에 붉은 색이 들었는데 그건 립스틱 때문이다. 별 생각없이 한참 마우스를 쓰고 나니 마우스가 붉게 물들어 있었다. 구입한지 3일 만에...ㅜㅜ 아마도 내가 모니터를 보는 도중에 입술을 만졌었나보다. 좀처럼 지워지지 않아서 그냥 쓰고 있다. 그래서 이 마우스를 사용할 때에는 손이 청결(?)한 상태인 것이 좋으며, 만약 이런 오염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티가 별로 나지 않는 매트 블랙 색상이 어떨까 싶다. 사실 검정색도 안 써봐서 잘 모르지만... 하얀색보다 낫지 않을까? (써보신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 5핀 충전케이블, 그리고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마우스 내부에 USB 리시버와 C타입 리시버도 함께 들어 있다.

 

- 상품명 : 레드빈 무소음 충전식 무선마우스 with 듀얼리시버

- 모델명 : A37R

- 무선거리 : 20m

- 해상도 : 800 / 1300 / 2000 DPI 

- 충전단자 : Micro 5Pin USB

- 센서 : 광학(무선센서)

- 배터리 : Li-ion 배터리 300mAh

- 키방식 : kailh 무소음 스위치

- 사이즈 : 110 * 60 * 31mm 

- 무게 : 82.5g

 

 

레드빈 무소음 무선 마우스는 충전식으로 되어 있다. 완충하는 데에는 약 2시간이 걸리며 하루 6시간 사무업무를 본다고 가정했을 때에 3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다. 건전지 방식이 아니라서 배터리가 없을 때에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나도 몇 번 겪은 상황) 3분 정도만 충전을 시키면 하룻동안 사용하는 것은 거뜬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까지는 없다. 화장실 다녀올 때, 점심 먹으러 갈 때 등 가끔씩 생각나면 충전케이블에 꽂아놓고 볼일 보러 다녀오면 된다.

 

 

디자인도 예쁜데 그립감과 촉감까지 최고다. 아직까지 사용했던 마우스 중에 이렇게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한 마우스는 레드빈이 유일한 것 같다. 손이 작은 편인데 손 안에 쏙 들어오니 사용하는 데에 부담이 없다. 가운데에 있는 동그란 버튼은 DPI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인데 1단계 800DPI, 2단계 1300DPI, 3단계 2,000DPI로 3단 감도 조절이 가능하다. 

 

 

뒷면에는 마우스 on/off 버튼과 리시버를 변경할 수 있는 스위칭 버튼이 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데 위쪽에 충전 표시등이 있어 배터리 잔량이 3.0V 이하로 떨어지면 충전 표시등에 빨간불이 깜박인다. 충전 시에도 빨간 불이 켜지는데, 한참 충전을 하고 더이상 빨간 불이 들어오지 않으면 충전이 완료된 것이다. 

 

 

스위칭 버튼을 한 번 누르면 현재 연결되어 있는 리시버 형태 확인이 가능하며, 한 번 더 누르면 리시버가 전환된다.

 

 

마우스 아래쪽에 리시버가 나란히 들어있다. 레드빈 무소음 마우스의 가장 큰 장점이 듀얼리시버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두개의 리시버를 각각 다른 기기에 연결하여 스위칭 버튼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는 C타입 리시버를 꽂아두고, PC 컴퓨터에는 USB타입 리시버를 꽂아 둔 상태라고 가정해 보자. 스위칭 버튼을 누르면 리시버가 거의 바로 전환되어 하나의 마우스로 두 개의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동시에 여러개의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리시버를 매번 교체하지 않아도 되니 빠른 작업이 가능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듀얼 리시버 기능보다는 (멀티가 잘 되지 않는 1인) C타입 리시버가 매력적이라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스위칭, 충전, 주파수 재설정 등 사용 매뉴얼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한 번 따라해보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사무실에 가져가서 노트북에 마우스를 연결해 보았다. 맥북은 C타입 포트만 지원하는데 다른 마우스와는 달리 레드빈 무소음 마우스는 C타입 리시버가 제공되어 정말 편리하다. 추가로 젠더를 연결할 필요 없이 바로 포트에 꽂으면 된다.

 

 

좌측 표시등에 파란불이 켜진것을 확인한 후에 사용해보았는데 매우 잘 작동한다. 소음도 없고 충전도 빠르고 간편하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사용할 조용한 마우스를 찾고 계시는 분들께 (특히 C타입 리시버 최고!) 강력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반응형

댓글0